안상수 한글타이포그래피의 선구자

시각디자이너, 타이포그라퍼. 1985년 ‘안상수체’를 멋지어 한글 글꼴의 탈네모 흐름을 이끌었으며, 이후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 등을 선보였다. 1988년 실험잡지 「보고서/ 보고서」를 창간, 전위적인 타이포그라피를 실험하며 현재까지 한글 타이포그라피를 바탕으로 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시가 수여하는 구텐베르크상을, 2016년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한 DFA(Design For ASIA Award)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012년, 2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던 홍익대를 그만 두고, 파주출판도시에 독립 디자인 학교 ‘파티(PaTI,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를 세우는 데 힘쓰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상수가 제작에 참여한 서체들

아리따 글꼴

나눔 부리 글꼴

마루 부리 글꼴

아드리안 프루티거 Univers, across the univers

아드리안 프루티거는 현대 타이포그래피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히 아름다운 서체를 디자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타이포그래피의 본질적인 가치와 기능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프루티거의 디자인 철학의 핵심은 "가독성"과 "기능성"이었습니다. 그는 서체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구이므로 가독성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복잡한 장식이나 과도한 디테일보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형태를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가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루티거의 목표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Univers, Frutiger, Avenir, Vectora 등 그가 디자인한 다양한 서체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프루티거는 타이포그래피계에 큰 영향을 미친 거장으로, 서체 디자인의 기능성과 가독성을 중시한 그의 사상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아드리안 프루티거가 제작한 서체들

Univers

Frutiger